‘시나위 출신’ 김바다, 대마초 흡입 혐의 체포…경찰 조사

사진 = 김바다 SNS 계정
사진 = 김바다 SNS 계정

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김바다가 대마초 흡입 협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강원 속초경찰서는 김바다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 소지 및 흡연)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김바다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속초의 한 주택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약 2개월간 추적 수사를 벌였고,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바다를 상대로 대마 입수 경위와 추가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도주 우려와 범행 경위 등을 검토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김바다는 1995년 그룹 ‘뱅크’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합류했다. 이후 5.5집, 6집, 7집 활동을 이어가다 1999년 팀을 떠났다. 같은 해 밴드 ‘나비효과’를 결성해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BAADA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음악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출연했으며 오는 4월 26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6 서울히어로락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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