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뮤직그룹, 美 안제 스크루브와 손잡았다…“韓∙美 연결하는 공연 제작 허브 목표”

 

글로벌 K-팝 IP 스튜디오 제이제이뮤직그룹(JJ Music Group)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월드클래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북미 공연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이제이뮤직그룹은 아티스트 제작, 음악 IP 개발, PR 및 라이브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 북미 중심의 공연·투어·콘텐츠 제작 구조를 강화하며 K-POP 기반 퍼포먼스 IP의 해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안제 스크루브는 프린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메건 트레이너와 무대에 섰으며 크리스 브라운 월드투어 및 '언더 디 인플루언스(Under The Influence)' 투어 크리에이티브 팀에 참여해 지난 2023년 약 3,44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 '레퓨테이션 투어(Reputation Tour)', '코첼라(Coachella)', 'MTV VMA',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등 글로벌 주요 무대와 방송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해왔다. 국내에서는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초기 안무 디렉터로 알려져 있으며, K-POP과 글로벌 퍼포먼스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제이뮤직그룹은 글로벌 K-POP 아티스트의 북미 및 유럽 투어 제작 시 마에스트로 크리에이티브(Maestro Creatives)를 공식 프로덕션 파트너로 연계한다. 반대로 마에스트로 측 글로벌 아티스트의 한국 진출 시 PR, 브랜드 파트너십, 쇼케이스 기획 등 로컬 실행을 담당한다.

 

양사는 글로벌 K-POP 쇼케이스 시리즈 및 공연 포맷 IP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반복 가능한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제이제이뮤직그룹 김우현(지케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 제작 협업이 아니라 글로벌 퍼포먼스 IP를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결합이다.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공연 제작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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