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타이틀을 내려놓은 김선태가 개인 유튜버로 첫걸음을 뗐다.
지난 2일 개설된 김선태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는 ‘김선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첫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시민의 숲에 방문한 김선태는 퇴사 과정에서 있었던 논란에 대한 심경과 솔직한 퇴사 사유를 밝혔다.
김선태는 “100만이 원래 목표였고 100만 정도면 이제 할 도리를 다했다”며 “돈을 더 벌고 싶었습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분10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영상이 업로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291만3483회를 기록했으며,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좋아요’ 또한 약 18만으로 김선태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입증했다.
특히 영상이 올라오기 전부터 심상치 않은 구독자 증가 수를 보였던 채널의 현재 구독자 수는 약 65만명으로 어지간한 연예인이나 유명 인플루언서 못지않은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또한 해당 영상에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고 짧은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당신 영향력 대단한 거야”, “‘때려치우고 유튜브나 할까’의 성공 사례”, “솔직해서 좋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명 충주맨으로 활약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약 90만 구독자를 달성한 바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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