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일 KBS 2TV에서 방송된 ‘말자쇼’는 ‘가장(家長) 특집’으로 진행됐다. ‘말자 할매’로 분장한 김영희는 평생 가족을 위해 짐만 짊어졌다는 가장들의 고민을 다뤘다. 김영희는 “요즘은 누구든 가장이다”는 말과 함께 “요새는 시대가 바뀌어서 가장에 성별이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여기에 개인적인 에피소드, 10살 연하 남편과 겪은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방청객 및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교감했다.
솔직한 에피소드와 유쾌하게 고민을 풀어나가는 모습이 웃음과 공감을 얻은 덕에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오후 10시에 진행된 동시간대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함으로써 월요일 심야 대표 예능으로 당당히 섰다.
김영희는 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시청률 1위 기사의 캡처를 업로드했다. 동시에 딸과 함께 볼을 맞대고 찍은 단란하고 행복한 사진도 업로드됐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영희는 “그져 감사합니다~ 수학 진짜 못했고 이과도 아닌데 이토록 숫자에 집착한적이 처음이에요~”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게시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T인 우리딸 1등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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