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강자’ 이랜드, 수원 삼성과의 빅매치… 기선제압 나선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개막전에서 강세를 보이는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FC가 시즌 첫 경기에서 첫 승을 노린다.

 

이랜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이랜드는 개막전에 강하다. 최근 5시즌 개막전에서 4승1패를 기록 중이다. 핵심 전력을 유지하고 적재적소 영입으로 스쿼드를 보강한 이랜드는 ‘개막전 승리 DNA’와 수원을 상대로 이어온 강한 흐름을 앞세워 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수원을 상대로 초 강세다. 통산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2전 전승이다.

 

김도균 감독은 “수원 원정에서 좋은 결과가 많았다. 수원이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꼼꼼히 준비해 이번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올해로 서울 이랜드에 부임한 지 3년 차다. 올해는 기필코 승격해 팬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한 해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수원전에서 좋은 기억이 가득하다. 지난해 박창환과 가브리엘은 각각 프로 데뷔골과 팀 데뷔전 데뷔골을 수원 상대로 기록했다. 새로 합류한 민성준은 지난해 수원을 상대로 3경기 무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에서 이적한 김현도 개막전부터 친정팀의 골문을 겨냥한다.

 

주장 김오규는 “모든 경기는 승리가 목표다. 수원과의 개막전 역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선수단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 쉽지 않은 경기이고 압박감도 있지만 철저히 준비해 그 압박감마저 즐기며 승리를 가져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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