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 21분’ PSG, 10명 싸운 모나코 5-4 제압…UCL 16강 진출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이강인의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으로 향한다.

 

PSG는 26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모나코와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PSG는 합계 점수에서 5-4로 앞서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강인은 또 교체 투입됐다. 1차전에서 후반 중반 교체된 데 이어 이번에도 후반 24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됐다. 약 21분간 뛰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95%의 패스 성공률 등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전반 45분 마그네스 아클리오제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전 초반 모나코 핵심 미드필더 탕기 쿨리발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잡았다. PSG는 쿨리발리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곧바로 동점골을 신고했다. 6분 뒤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득점이 나오면서 합계 스코어에서도 5-3으로 달아났다.

 

PSG는 막판에 한 골을 더 헌납했다. 하지만 1골 차 리드를 지켰고 합계 스코어 5-4로 앞서며 16강에 올랐다. PSG의 16강 상대는 하루 뒤 대진 추첨에서 확정된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나 첼시(잉글랜드) 중 한 팀과 격돌할 예정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