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문학인상의 첫 수상자가 공개됐다.
24일 한국여성문학인회에 따르면 한국여성문학인상에 산문 부문 한말숙(95) 작가, 운문 부문 김선영(88) 시인이 선정됐다.
한국여성문학인상은 한국여성문학인회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정한 상이다.
한 작가는 1957년 단편 ‘신화의 단애’로 등단해 단편 ‘장마’, 장편 ‘아름다운 영가’ 등 단편집 8권·장편 3권·수필집 2권을 펴냈다. 장편 아름다운 영가는 영국, 독일 등 9개 언어로 현지에 번역출간되기도 했다.
김 시인은 1962년 서정주 선생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그림속 나’, ‘풀꽃왕관’, ‘달을 배웅하며’ 등을 펴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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