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日 재력가 관련 보도에 “소설에 넘어갈 사람 없어” 분노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언론의 허위 보도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민 대표는 23일 자신의 SNS에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일본 재력가 투자 유치 및 뉴진스 동석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민 대표가 2024년 말 일본 레이싱계 거물로 알려진 고 카즈미치를 만나 투자를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을 동석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다보링크 시즌2인가. 이제 그런 소설에 넘어갈 사람 아무도 없다"며 "아무것도 아닌 일을 거창하게 부풀려 뭐가 있는 듯 꾸며내는 재주는 어디와 꼭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 후 역바이럴 작업이 들어간 것 같은데 진부한 수법이다. 디스패치는 취재 시 내게도 반론권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기억하라”고 보도 윤리 준수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민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낸 '예금 계좌 압류 신청' 접수 증명서도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채권자인 민 대표는 지난 20일 채무자 '주식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 12일 1심 법원이 "하이브가 민 대표에게 약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데 따른 후속 강제집행 절차다. 19일 1심 판결에 불복한 하이브가 항소장을 제출한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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