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소를 돕는 동물보호소로 유명한 사단법인 팅커벨프로젝트가 전국 102개 동물보호소에 고양이용 캔 간식을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10~19일 진행한 설 이벤트 ‘캔포캣(Can For Cat)’ 캠페인을 통해서다.
이번 선물은 동원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캔 간식으로, 각 보호소에 3박스(72캔)씩 전달됐다. 보호묘가 많거나 사정이 어려운 보호소에는 3박스씩을 추가로 발송했다.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기존 후원 보호소 약 50곳에 더해 50곳 남짓 보호소로 범위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한 뒤 “캔포캣 캠페인을 명절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및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팅커벨프로젝트는 2013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방 사설 동물보호소에 사료 등을 후원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Wooriwa)와 손잡고 전국 50여 개 사설 보호소에 지속적으로 사료를 후원하고, 의료비도 지원 중이다.
그밖에 최근 3년간 약 50곳 동물보호소의 소장 앞으로 3000만원 상당의 비타민 영양제를 후원하기도 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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