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청자의 소리 콘서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17일 소속사 골든보이스에 따르면, 황영웅은 전남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황영웅은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경연에서 하차했다. 이후 침묵을 이어왔으나, 소속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이어서가 아니라 경연과 동료 가수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 소명에 나섰다.
이번 무대는 황영웅의 첫 공식 외부 행사 출연이다. 행사 관계자는 “28일 공연에 8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가운데 5000여 명이 인근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예약해 현재는 객실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영웅의 얼굴이 래핑된 관광버스 등 170여 대도 예약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영웅이 정면 돌파를 선택한 가운데,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지난 14일 기준 회원 수 6만2563명을 기록하며 팬들의 결집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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