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대한민국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5번째 메달을 안겼다.
한국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의 은메달로 포문을 열었다. 이 밖에도 유승은(성복고)이 여자 빅에어 동메달, 최가온(세화여고)이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냈다. ‘효자종목’ 쇼트트랙에서도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이틀 전 임종언이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엔 황대헌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황대헌은 경기 뒤 “이 자리에 다시 서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며 “다시 이 자리에 선 이 순간이 소중하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할 수 있다고 해준 선생님들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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