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적자폭 감소…“올해 신작 8종 출시로 성장 도모”

컴투스홀딩스 CI. 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 CI. 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 971억원, 영업손실 8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83% 늘면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58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와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2%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4분기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걸밴드 QWER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뚜렷한 지표 상승을 보였으며, 관계기업 투자 손익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 확대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8종 이상 출시해 실적을 향상시키고,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해 사업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게임사업 부문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소울 스트라이크의 성과를 확대하고, 게임 본연의 재미를 갖춘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는 지난 10일부터 미국과 인도네시아 지역에 선보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유저들의 눈도장을 찍은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를 비롯해 지뢰찾기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퍼즐게임 ‘컬러스위퍼’는 1분기 소프트 론칭 예정이다.

 

또 MMORPG ‘탈리온’의 정식 후속작인 ‘프로젝트 V(가제)’와 SF 세계관의 액션 강화형 MMORPG ‘아레스 글로벌(가제)’은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PC 및 콘솔로 선보일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론 셰프’와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D(가제)’, 런레이싱 육성 게임 ‘우당탕 러너즈’ 등 8종 이상의 신작들이 게임 사업을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가파르게 성장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써드파티 연계 사업 모델을 진행해 대외 매출을 확대시켰다. 올해에는 한발 더 나아가 하이브를 기반으로 연계된 전세계 게임사와 퍼블리셔를 연결하는 B2B2B 사업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추진한다.

 

한편 블록체인 부문은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의 핵심 파트너로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다양한 RWA(실물 자산 토큰화) 실증 프로젝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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