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가 호이안 지역의 공예와 미식 문화를 결합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는 2026년을 맞아 ‘시그니처 익스피리언스: 호이안 인사이더 여정(An Insider Journey Through Hoi An’s Craft and Cuisine)’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쉐린 가이드 호텔 부문에서 미쉐린 키 2개를 획득한 이후 지역 연계 콘텐츠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관광 중심 일정에서 벗어나 현지 장인과 생활 현장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번 체험은 리조트 내 하트 오브 디 얼스 스파에서의 전통 바디워크 트리트먼트로 시작된다. 참가자는 베트남 전통 기법을 기반으로 한 바디 트리트먼트를 통해 일정을 준비한 뒤, 호이안 인근 농촌 지역으로 이동해 두부 제작 체험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콩 불리기와 압착 등 기본 제조 과정부터 갓 만든 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치즈 제작까지 전 과정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후 현지 가정식 식사와 함께 지역 주민의 생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장인 문화 보존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정원형 갤러리를 방문해 직물·목공예·도예 등 수작업 작품을 살펴본다. 작품 판매 수익 일부는 소수 민족 장인 지원에 활용된다. 이곳에서는 현장에서 전통 커피 ‘까페 핀(cà phê phin)’을 즐기며 문화 보존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체험의 마지막 일정은 베트남 요리의 핵심 재료인 느억맘 테이스팅으로 구성된다. 중앙 베트남 연안 멸치를 활용한 느억맘을 다양한 형태로 시식하고 제작자의 설명을 들은 뒤 개인 블렌드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리조트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지 장인과 장기간 구축해 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마르셀 오스텐브링크 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 총지배인은 “요리와 공예, 전통을 지켜온 사람들과 하루를 함께하며 중앙 베트남의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베트남 중부 해안에 위치한 올 빌라형 리조트인 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는 호이안 인근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다이닝·웰니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미쉐린 가이드 호텔 부문에서 미쉐린 키 2개를 획득했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