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인천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이청용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청용은 2004년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베테랑이다. 통산 213경기에서 26득점 23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경험도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와 크리스탈 팰리스 등 105경기에 나섰다.
2020년 울산을 통해 K리그로 복귀했다. 2025년까지 6시즌 동안 16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뽐냈다.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울산과의 계약을 만료했다.
올 시즌 K리그1에 승격한 인천은 이청용의 리더십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천 관계자는 “이청용은 국내외 무대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베테랑으로, 경기력은 물론 팀에 안정감과 리더십을 더해줄 선수”라며 “젊은 선수들과 성장과 팀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렌다”며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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