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 ‘태양의 신부’ 배우 정은우, 사망 비보…향년 40세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은우는 11일 사망했다.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12시,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정은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으로 2006년 KBS ‘반올림3’으로 데뷔했다. SBS ‘태양의 신부’(2011) 주연으로 눈도장을 찍고 이후 다수에 작품에 출연했다.
◆ 이은지, 유병재·유규선 설립 블랙페이퍼 전속 계약…“새로운 도약”
코미디언 이은지가 유병재와 유규선 대표가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블랙페이퍼(BLACKPAPER)'에 전격 합류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블랙페이퍼는 11일 "대체 불가능한 에너지와 천재적인 희극 감각을 가진 이은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은지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블랙페이퍼의 기획 역량과 만나 기존 포맷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페이퍼는 아티스트 개개인의 색깔이 담긴 독창적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온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다. 유병재와 조나단처럼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는 물론, <72시간 소개팅>의 연출자이자 크리에이터 ‘원의독백’으로 알려진 임승원, 웹드라마 ‘좋좋소’의 제작자 이태동 감독, 유튜브 크리에이터 짐미조, 인스타그램 툰작가 아이디어보부상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고 있다.
블랙페이퍼는 디즈니+,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으며, 특히 최근 유규선 대표가 기획하고 원의독백이 연출한 <72시간 소개팅>은 대중으로부터 탄탄한 기획 역량을 인정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은지는 이러한 블랙페이퍼의 제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방송 활동뿐 아니라, 자신의 감각을 녹여낸 다채로운 포맷의 콘텐츠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블랙페이퍼 유규선 대표는 "이은지는 기획자와 연기자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리한 아티스트"라며 "블랙페이퍼는 그녀가 마음껏 상상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아이유 측 “악플러 96명 고소…손해배상 3000만원 전부 인용”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법적 대응 상황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지난해 총 96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며 “지난 공지 이후 내려진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 7건, 벌금형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3건,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1건이다. 한 차례 고소 절차를 진행한 이후에도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작성한 자들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가 이뤄졌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단순한 약식명령이 아닌 정식 재판(구공판) 절차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에 대한 허위 루머(간첩설)을 유포한 자는 벌금 500만원의 형을 선고받았고, 허위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자는 손해배상 소송 끝에 30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법원은 네이버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사실무근의 중대 범죄 연루설 및 국적·정체성과 관련된 허위 루머를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성희롱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피고인으로 하여금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도 덧붙였다.
이 외에도 소속사는 유튜브를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이버 렉카 계정에 대한 형사 고소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해외 사이트 스레드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한 사용자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해당 사용자의 신원 특정을 위해 미국 법원에 정보공개청구 신청 진행 절차를 밟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 악성 게시물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및 아티스트 가족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신변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하고 있다. 최근 아티스트의 자택, 가족의 거주지 및 회사 인근을 찾아와 신변을 위협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자들이 경찰에 입건되어 수사가 진행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형사 고소를 포함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은 물론, 신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 아이브 장원영,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2억 원 기부…선한 영향력 발휘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선행에 나섰다.
11일 세브란스에 따르면, 장원영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세브란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 1억 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발전기부금 1억 원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의 선공개곡 ‘뱅뱅(BANG BANG)’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장원영은 작사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 '언더커버 미쓰홍' 최지수, 러블리한 재벌가 상속녀 ‘노라’ 입덕주의보
배우 최지수가 정형화된 재벌가 캐릭터를 탈피한 세상에 없던 ‘친근한 상속녀’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최지수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한민증권 강필범 회장(이덕화)의 숨겨진 딸이자, 베일에 싸인 후계 서열 1순위 상속녀 ‘강노라’역을 맡아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는 중이다.
◆‘악성 곱슬’도 사랑스럽게… 최지수가 완성한 ‘친근한 반전’ 상속녀
최지수는 이번 작품에서 화려한 상속녀의 전형성을 벗어던졌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악성 곱슬머리’를 장착한 채 등장한 그녀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영화 '빅토리'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하이쿠키', '소년심판'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한다는 평이다. 최지수는 자신만의 맑은 에너지로 이 설정을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과 캐릭터적 친근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0개 국어면 어때요?”… 엉뚱함과 순수함 사이의 기분 좋은 에너지
극 중 강노라는 과거 유괴 사건으로 인해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아픈 서사를 지녔음에도, 이를 어둡지 않게 풀어내는 캐릭터다. 당황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서툰 영어와 백치미넘치는 대사 처리는 최지수의 영리한 완급 조절을 통해 ‘러블리한 엉뚱함’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홍장미(박신혜)에게 찰떡같이 의지하며 기숙사와 회사 생활을 버텨내는 모습은, 계산 없는 순수함과 처절한 생존력이 맞물려 미워할 수 없는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박신혜X고경표의 위태로운 대치 속 극의 톤을 바꾸는 존재감
최지수는 한민증권에 위장 잠입한 홍금보(박신혜)와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신정우(고경표) 사이에서 긴장감의 흐름을 바꾸는 ‘변수’로 활약한다. 특히 금보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노라의 천진난만함이, 속고 속이는 대립 관계에 놓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예상치 못한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최지수는 특유의 해맑은 에너지로 날 선 긴장감이 감도는 서사 속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활약을 펼치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극 전개에 신선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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