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남매인 최환희와 최준희가 서울패션위크에 나란히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F/W 서울패션위크’ 현장을 찾았다. 이날 최준희는 데일리미러 쇼 무대에 직접 올라 런웨이 워킹을 선보였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런웨이에 오른 최준희는 자신감 있는 워킹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故 최진실을 떠올리게 하는 얼굴선이 화제를 모았으며, 양팔을 가득 채운 타투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문 모델이 아님에도 안정적인 캣워크를 선보인 그는 피날레까지 무대를 지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빠 최환희는 포토타임에 참석해 모습을 비췄으며, 이후 객석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런웨이에 오른 동생을 가까이서 응원했다. 최환희는 현재 벤 블리스(Ben Bliss)라는 활동명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3년생인 그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과거 루푸스 병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던 최준희는 이후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로 약 44kg 감량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키 170cm에 몸무게 42.6kg를 인증한 그는 다이어트 과정과 관리 팁을 공개하는 한편, 눈·코·치아 성형 사실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환희는 2020년 지플랫(Z.flat)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활동명을 벤 블리스로 변경해 앨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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