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팬들은 좋겠네… ‘IP명가’ 카카오가 굿즈 만든다

-카카오엔터, 2028년까지 MD 제작 및 온·오프라인 스토어 전담

 

‘IP 명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만드는 삼성 라이온즈 굿즈는 어떨까. 

 

카카오엔터가 프로야구팀 삼성과 머천다이저(MD)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 및 소속 선수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MD 기획·제작·유통·판매를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전반을 맡으면서 이달 중 글로벌 K컬처 팬플랫폼 베리즈 내 온라인 몰을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삼성 라이온즈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고려한 레플리카 유니폼, 폴딩 방석, 와펜, 포토카드 파우치 등 경기장 안팎에서 착용 및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단의 정체성과 선수별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특화 아이템, 독창적 IP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희소성을 극대화 한다.

 

카카오엔터 측은 “K-팝, K-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K-컬처 팬들과 소통하며 축적한 팬덤 인사이트와 감각적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존 야구 MD와는 다른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상품도 선보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스토어는 이달 중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의 온라인 팬 스토어 ‘베리즈샵’에서 오픈한다. 다국어 지원, 다통화 결제,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 등 풀필먼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운영 효율을 강화한다.

 

팀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은 새단장을 마치고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는 랜드마크형 공간으로 확장해 2026년 KBO 정규시즌의 개막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기획을 시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는 수십 년간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한 스포츠”라며 “이번 삼성 라이온즈와의 만남으로 스포츠IP까지 영역을 확장해 야구 팬들에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인 즐거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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