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SNS를 통해 사회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고영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교화라는 게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함일 텐데,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나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지금 간절히 내가 바라는 건 자유인”이라는 가사가 담긴 원모어찬스의 노래 ‘자유인’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이어 “정확히 13년 8개월 21일간 하릴없이 실업자로 보냈다. 이 사회에서 날 써줄 곳은 없고, 사랑하는 우리 개들 사료값 벌 방법은 없는 걸까”라고 한탄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한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이후 고영욱은 2015년 7월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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