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 측이 남편인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과의 파경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 김지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든 이재희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많은 분들께서 김지연 님의 가정사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고, 김지연 님께서도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현재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고, 그중 허위사실이 포함되어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다수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언론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 왔다”며 “또한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연 님은 아이를 생각하여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였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가지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으로, 정철원 선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자라나는 아이가 모친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의성 루머 유포 등을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향후 이런 행위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정철원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2022시즌 23홀드를 기록하며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는 75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2024년 아들을 출산한 뒤 약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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