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7년 만에 재결합…팬들 향한 친필 메시지 공개

그룹 워너원.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이 7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일 워너원 공식 SNS에는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사진 = 워너원 공식 SNS 계정

이대휘는 “여러분이 모일 때 워너원이 모이기로 한 거 기억하냐.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늦었지만 찾아왔다”라고 전했고, 김재환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한층 더 성숙하고 멋있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하성운은 “이게 지금 꿈인가. 꿈이어도 좋다. 워너블이라고 다시 외쳐봐도 되겠냐.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고, 윤지성은 “그리웠던 만큼 반가워해 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박우진은 “서로 마음에 간직했던 추억을 꺼낼 시간이다. 이젠 그저 바라던 꿈이 아닌 현실”이라고 밝혔으며, 박지훈은 “‘원’ 없이 기다려주셔서 감하다. 또다시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맏형 옹성우도 “잠들었던 워너블 깨어나세요. 봄바람 타고 워너원이 돌아왔다”라고 외쳤고, 황민현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서 있어줘서 고맙다. 기다린 만큼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영 역시 “이 글을 쓰면서도 손이 떨린다. 이제 정말 그 시간이 온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중국에서 활동 중인 라이관린과 입대를 앞둔 강다니엘의 인사도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으로 뵙게 되어 기쁘다. ‘워너원고’에 숨어있는 저도 많이 찾아달라”라고 전했다. 라이관린은 “나 기억하는 거죠? 옛날에 우리 응원해주어서 감사하다. 난 지금 잘 지내고 있다. 우리 형들 많이 사랑해달라”며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워너원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돼 2019년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7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하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다만 오는 9일 입대를 앞둔 강다니엘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라이관린은 이번 일정에 불참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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