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목표는 하이볼 효율 20%.”
반등이 필요한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후반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를 치른다. 승점 27(9승15패)의 페퍼저축은행은 6위에 머무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다. 단단히 준비해 왔다. 그는 “올스타 휴식기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끌어올렸다”며 “후반기 목표 중 하나가 하이볼에 대한 공격 효율이다. 17%에서 20% 정도로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디오 영상을 보면서 하이볼을 때리는 선수들의 스텝을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 이후 경기를 치르는 만큼 실전 감각이 중요하다. 장 감독은 “초반이 중요하다. 자체적으로 연습경기를 했지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는 흥국생명 역시 상황은 녹록지 않다. 불과 사흘 전이 지난달 29일 GS칼텍스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짧은 휴식과 함께 경기에 나서야 한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악조건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리커버리 시간은 어느 경기마다 관련이 있다. 그걸로 인해 이기고 지는 건 없다. 불리할 수도 있지만 그런 조건에서 이겨야 한다”며 “진 경기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 그냥 끝내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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