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장’ 뮌헨, UCL 16강 직행… PSG는 플레이오프행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직행했다. 뮌헨은 29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UCL 리그 페이지 8차전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2-1로 승리했다.

 

승점 21(7승1패)이 된 뮌헨은 아스널(승점 24)에 이어 2위로 리그 페이즈를 마치면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PSV는 승점 8로 28위에 그쳐 탈락했다.

 

앞서 위니옹 SG(벨기에)와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퇴장당한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 자말 무시알라의 골로 후반 13분 앞섰다. 후반 33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루이스 디아즈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케인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4(4승2무2패)가 된 PSG는 11위에 머물러 상위 8팀에 주어지는 16강 직행권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PSG는 9~24위가 치르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강 진입을 노린다.

 

선제골은 PSG의 몫이었다. 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2분 크바라츠헬리아가 부상을 당해 이른 시간에 교체됐다. 결국 PSG는 전반 추가시간 조 윌록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PSG는 25개의 슈팅을 쏘며 뉴캐슬을 압박했으나 결국 골문을 더 이상 열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해 12월18일 플라멩구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경기 전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