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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탈세 의혹’ 판타지오 “세무당국 조사중…법적 판단 따라 조치 이행” [전문]
200억원대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7일 “최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와 연관된 사안으로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장과 의혹에 대해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은 부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당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시스템을 보완 및 강화하여 추후 유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모친이 운영하는 A법인을 활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A법인의 과거 주소지가 과거 차은우 부모님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장어 가게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심화했다.
논란이 심화되자 차은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도피성 군 입대 의혹을 해명하며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판타지오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최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와 연관된 사안으로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장과 의혹에 대해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은 부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시스템을 보완 및 강화하여 추후 유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음주운전’ 임성근 셰프, ‘동상이몽2’서 얼굴 지워졌다…요리하는 손만 등장
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논란에 휩싸인 임성근 셰프가 방송에서 얼굴 없이 ‘요리하는 손’으로만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가 풍자, 신기루와 함께 ‘고.릴.러 러닝 크루’를 결성해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감량을 목표로 러닝에 나섰으나, 러닝 전 ‘최후의 만찬’으로 고기를 먹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에게 ‘최후의 만찬’을 제공한 인물은 임성근 셰프였다. 방송에서 임성근 셰프의 얼굴은 편집돼 등장하지 않았으며, 조리 과정에서 보이는 손과 특유의 조리법, ‘박포갈비’를 외치는 출연진의 반응을 통해 그의 존재를 짐작할 수 있었다.
앞서 임성근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처벌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1회, 쌍방 폭행 1회 등 추가 전과가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논란 이후 임성근 셰프는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방송가에서는 이미 촬영을 마친 분량에 대해 통편집 처리해 방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강도 잡은’ 나나, 본업도 ‘잡았다’…‘글로벌 리믹스 콘테스트’서 1위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프로모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나나의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 수록곡들을 바탕으로 진행된 ‘아리아 글로벌 리믹스 콘테스트(Aria Global Remix Contest)’가 전 세계 DJ, 작곡가, 프로듀서들의 참여 속에 글로벌 규모로 성료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앨범 타이틀곡 ‘GOD’을 비롯해 수록곡 ‘Daylight’, ‘상처’가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나나의 솔로 앨범 리믹스를 위해 약 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총 171곡의 리믹스 작품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커뮤니티 투표와 전문 심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었으며, 최종 순위권 입상자들에게 상금이 수여되었다.
나나는 이번 콘테스트에 대해 “앨범의 곡들이 새로운 리믹스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크리에이터분들의 창의성과 열정 덕분에 이번 콘테스트가 더욱 특별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글로벌 리믹스 프로모션은 나나의 음악이 국경을 넘어 다양한 장르와 감각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글로벌 창작자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편, 나나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에서 극 중 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황정원 역을 맡아, 권력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내는 판도라 상자의 열쇠를 쥔 핵심 캐릭터로 밀도 높은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 ‘이사통’ 고윤정, 매 작품이 인생캐
배우 고윤정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고윤정은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작품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연기 결을 구축해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생동감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장르의 톤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연기는 시청자의 몰입을 높이며, 그동안 고윤정이 쌓아온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주목하게 만들었다.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고윤정은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과 ‘스위트홈’에 연이어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특히 ‘스위트홈’에서는 진취적이고 당찬 성격의 박유리 역으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대중에게 입증했다.
JTBC ‘로스쿨’에서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아픔을 지닌 전예슬 역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인물의 아픔과 성장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울림을 전한 고윤정은 영화 ‘헌트’를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N ‘환혼’은 고윤정의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증명한 작품이다. ‘환혼’ 파트1에서 낙수 역으로 첫 회 등장과 함께 레전드 등장신을 탄생시켰고, 신비롭고 몽환적인 비주얼은 물론 고난도의 검술 액션까지 소화하며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 파트2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신비로운 여인 진부연 역으로 바통을 이어받아,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선을 지닌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주연 배우로서 확실한 도약을 이뤄냈다.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무한재생 능력을 지닌 체대 입시생 장희수 역으로 열연하며 자신의 대표작을 탄생시켰다. 진흙탕에서 펼쳐진 전설의 17대 1 액션신을 비롯한 강렬한 장면들로 풋풋함과 거침없는 액션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고, ‘고윤정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시청자들의 최애 캐릭터로 떠올랐다. 특히 제5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 OTT 어워즈 여자 신인상과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을 수상,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이지수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오열하는 장면은 처절하면서도 가슴 먹먹한 슬픔으로 강한 여운을 남기며 작품의 명장면으로 꼽혔고,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는 눈빛과 유려한 감정선을 통해 고윤정의 성장한 연기력을 각인시켰다.
지난해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고윤정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은 고윤정은 미숙함과 책임감이 공존하는 인물의 성장 과정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의학과 휴먼, 로코를 아우르는 장르적 결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작품의 중심축으로서 뜨거운 인기를 견인했다.
고윤정은 최근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로코 매력을 한껏 발산 중이다. 주호진(김선호 분)과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달콤한 설렘으로 그려내 고윤정만의 로코 감성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전혀 다른 결의 두 캐릭터 차무희와 또 다른 자아 도라미를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연기 변주의 폭을 넓혔고,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는 영화사 최필름 피디 변은아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신지♥문원, 5월 2일 결혼식 올린다…라움아트센터서 웨딩마치
그룹 코요태 신지(45·이지선)와 가수 문원(38·박상문)이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2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신지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문원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 많은 분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을 모두 잘 알고 있다. 잊지 않고 변함 없이 한결 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수 신지로서 활동도 더 열심히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81년생인 신지와 1988년생인 문원은 MBC 표준FM ‘이윤석·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24년 6월 문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만 결혼 소식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문원과 관련한 여러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문원이 한 차례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다는 점과 연예계 데뷔 전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등 과거 행적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김종민, 빽가와 함께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원은 2012년 싱글 ‘나랑 살자’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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