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이’(BOY)의 OST 트랙에 이승철의 명곡 ‘그 사람’이 등장했다.
가수 숙희가 1월 개봉작 ‘보이’ OST 가창자로 합류해 ‘그 사람’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 해 26일 정오 음원을 발표한다.
작곡가 홍진영이 곡을 쓴 ‘그 사람’은 2010년 이승철이 불러 인기 흥행을 기록했다. 숙희는 원곡과는 다른 EP사운드와 R&B 스타일의 리듬을 살려 섬세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웰메이드 OST로 완성했다.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 내 사랑아’라는 후렴구에 이르러 애절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숙희의 창법이 전해지며 감동으로 이끌어간다.
리메이크 작업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 앨범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프로듀싱팀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편곡에 참여해 숙희의 감성과 부합하는 느낌으로 곡이 완성도를 높였다.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숙희는 끊임없이 신곡을 발표하며 저력 있는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OST 제작사 로즈버드 측은 “숙희의 리메이크 버전 ‘그 사람’은 표현력이 높은 원숙한 가창력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원곡 과는 또 다른 느낌의 짙은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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