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정희가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24일 원로영화인회와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2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과거 척추 수술 이후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1962년 영화 ‘심청전’으로 데뷔한 고인은 약 3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임권택 감독의 ‘축제’(1996), ‘춘향뎐’(2000) 등에 참여했고, 비교적 최근에는 영화 ‘늑대소년’(2012), ‘내가 살인범이다’(2012), ‘브라더’(2021)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특별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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