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밀라노 동계올림픽 성화 든다 “꿈 이뤘다”

엔하이픈 성훈.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 멤버 성훈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성훈이 내달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발탁됐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성훈은 데뷔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를 맡아 대중과 스포츠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 개최된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 K-팝 아티스트는 성훈을 포함해 역대 단 2명뿐이다.

 

성훈은 빌리프랩을 통해 “무엇보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위해 땀 흘려온 국가대표 선수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잘 알고 있기에 이를 응원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라며 “개인적으로도 운동할 때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가수로서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최근 발매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가 초동 판매량 207만장을 돌파하며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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