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대세 아이돌 부문 1위에 스트레이 키즈가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대세 아이돌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9억3898만8795건을 분석했다.
특히 이번 순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팬덤 투표 기반 스타덤(Stardom) 인덱스가 공식 반영된 K-브랜드지수 결과로, 팬덤 참여 데이터를 대중문화 산업의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K-브랜드지수 대세 아이돌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가 1위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아이브(2위), 방탄소년단(3위), 에스파(4위), 코르티스(5위), 아일릿(6위), NCT(7위), 블랙핑크(8위), 르세라핌(9위), 투어스(10위)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K-브랜드지수 대세 아이돌 부문은 전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이 된 K-팝의 현재 주소를 보여주는 지표다. 1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한 아이브, 에스파 등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거대 팬덤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는 빅데이터상에서 압도적인 언급량과 긍정적인 버즈(Buzz)로 직결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보여주는 굳건한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코르티스, 아일릿, 투어스 등 신예들의 약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제 아이돌 브랜드 평판은 음원 성적을 넘어,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 지수와 숏폼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의 트렌드 장악력이 결정적인 순위 가중치로 작용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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