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 “돌아온 고척돔”… 임영웅X영웅시대, 3일간 축제 연다
가수 임영웅이 약 1년 만에 고척스카이돔에 돌아왔다.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의 2026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콘서트가 개최된다.
2022년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IM HERO 앙코르 - 서울’에 이어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후 약 1년 만에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임영웅은 또다시 그때의 열기를 이어 한층 더 화려해진 하늘빛 축제를 연다.
정규 2집의 곡들과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들로 채워진 셋리스트를 비롯해 노래의 맛을 더하는 밴드 팀의 풍성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안무 팀 그리고 객석 어디서나 임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큰 전광판과 다채로운 무대 연출, 효과 등의 향연이 이어진다.
임영웅이 선보이는 웅장한 오프닝 무대부터 여운을 남길 마지막 무대까지, 또 한 번 고척스카이돔을 하늘빛으로 가득 채울 콘서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IM HERO 우체국과 기념 스탬프, IM HERO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으로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다.
고척스카이돔을 온통 하늘빛으로 만들 임영웅은 부산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임영웅의 ‘IM HERO’ 부산 콘서트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계속된다.
◆ 남다름, FA 시장 나왔다…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배우 남다름이 소속사와 계약 만료로 FA 시장에 나왔다.
1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남다름은 최근 소속사 BAA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남다름은 2024년 BAA에 둥지를 틀고 1년 6개월여 간 동행했다. 소속사와 계약 만료 이후 현재는 새 둥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데뷔하며 눈도장을 찍은 남다름은 이후 SBS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MBC ‘왕은 사랑한다’, tvN ‘도깨비’, ‘호텔 델루나’, ‘반의반’, ‘스타트업’,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등에서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이종석·임시완·장기용·이제훈·정해인·지창욱·김선호 등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열연을 펼치며 ‘국민 아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MBC 연기대상과 K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과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개인 아닌 식당 대결”…‘흑백요리사’ 시즌3 제작 확정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식당 개결’으로 시즌3를 펼친다.
‘흑백요리사’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
넷플릭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시즌3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즌3 제작의 닻을 올렸다. 지난 두 시즌이 요리사 개인의 대결이었다면 이번 시즌3는 식당의 대결이다. 요리 장르 무관, 각 식당을 대표하는 요리사 4인 1조로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동일한 업장에서 함께 손발을 맞추고 있는 요리사들이 자신들의 식당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새로운 방식의 ‘맛’ 대결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개인은 지원 불가능하며 한 업장 소속이 아닌 지인 혹은 임의로 구성된 팀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다만 동일한 이름이지만 지점이 다른 업장일 경우 함께 한 팀을 이뤄 지원하는 건 가능하다.
‘흑백요리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2년 연속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를 차지하며 요리 예능 열풍을 이끌었다. 특히 시즌2는 새롭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 주제와 룰 도입으로 매 라운드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시즌1의 재미는 살리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욱 ‘이븐한’ 재미의 서바이벌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히든 백수저 2인은 심사위원 2인에게 모두 생존을 받아야 했던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 패배한 팀은 전원 탈락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하게 펼쳐진 3라운드 흑백 팀전,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했던 패자부활전 라스트 박스, 4라운드 1:1 흑백 연합전에서 함께 손을 잡았던 셰프와 맞대결을 벌여 TOP7을 결정했던 반전의 1:1 사생전, 식재료를 무한으로 활용해 최고점 경신에 도전하는 무한요리천국과 당근을 식재료로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진행된 무한요리지옥을 통해 결정된 파이널 진출자 2인, 그리고 나를 위한 요리를 만든 파이널까지 명승부가 큰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요리에 진심인 셰프들이 보여준 도전과 응전의 드라마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도파민을 안겼다. 시즌1에서는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우승을 거머쥐었다면, 시즌2에서는 히든 백수저 최강록이 재도전 끝에 최후의 생존자가 돼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시즌3에서는 시즌1과 시즌2 성공을 이끈 스튜디오 슬램의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친다. 김은지 PD는 “시즌2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 덕분에 시즌3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즌3는 또 새롭게 발전된 구성과 재미로 시청자 분들이 거는 기대에 충족하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방탄소년단, 전 세계에 ‘ARIRANG’ 외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노래한다.
방탄소년단은 16일 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3월 20일 발매되는 정규 5집의 앨범명을 공개했다.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의 제목은 ‘ARIRANG’이다. 총 14곡이 수록되는 신보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았다.
‘ARIRANG’(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 음악팬들과 나누고 싶은 감정을 아우르는 제목이다. 이들은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자연스럽게 팀의 뿌리, 시작점 그리고 내면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정체성과 마음속에 크게 자리 잡은 그리움, 깊은 사랑을 음악에 녹이고자 했다. ‘ARIRANG’은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신보의 정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부터 줄곧 멤버들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줬다. 이러한 진심은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갖는 힘이 됐다. 특히 신보는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뤄 전 세계인의 폭넓은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 서현, 취미 5개월 만에 롯데콘서트홀 오른다…“용기냐 무리수냐”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악기를 잡은 지 불과 5개월 만에 국내 대표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 서게 되면서 대중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로 엇갈리고 있다.
14일 소속사 꿈이엔티는 서현이 오는 3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현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Csárdás)’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가 주목받는 이유는 서현의 짧은 바이올린 경력 때문이다. 그는 약 5개월 전 취미로 바이올린을 시작한 초보 연주자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현 측은 “전문 연주자의 완벽함보다는 음악을 즐기는 순수한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대중이 클래식을 더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고 무대에 서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협연을 맡은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공자가 아닌 단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는 이들은 “바쁜 활동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점이 인상적이다”, “연예인의 영향력으로 클래식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라는 점에서 취지에 맞는 무대”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반면 비판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일부 누리꾼들은 “전공자들도 서기 어려운 무대에 취미 5개월 차 연예인이 오른다는 점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차르다시는 높은 기교를 요구하는 곡인데 짧은 기간 안에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 “연예인 특혜로 비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전하겠다는 서현의 선택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지는 결국 무대 위 연주로 증명될 전망이다. 오는 3월, 서현의 첫 바이올린 협연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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