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핵심기술 관광사업화에 4억 지원

문체부·관광공사 ‘관광플러스테크’
7곳 선발 최대 2개년 사업화 자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6일까지 ‘2026 관광플러스테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광플러스테크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관광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도록 돕는 관광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는 R&D(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 중 자사 핵심기술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관광시장을 창출하려는 중소기업(법인사업자)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활용(고객경험 혁신) ▲스마트모빌리티?항공?교통(이동성 및 접근성 제고) ▲핀테크(여행 편의성 및 결제 시스템 개선) ▲지속 가능한 관광(ESG 실천 및 지역 상생) 등 4개다.

총 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개년, 4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온라인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 관광플러스테크 사업 개요와 모집 분야,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참여기업의 사업 성과도 공유한다. 관광플러스테크 및 온라인 설명회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 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육성팀장은 “관광플러스테크는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관광산업으로 진입하고, 실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술기업의 관광사업화를 통해 산업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관광산업 전반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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