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전북, 조위제 이어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박지수도 품었다

전북 현대에 합류한 센터백 박지수.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전북 현대에 합류한 센터백 박지수.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프로축구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가 조위제에 이어 국가대표 박지수까지 품으며 강력한 방패를 구축했다.

 

전북은 8일 “검증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박지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박지수는 키 187cm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K3리그에서 시작해 K리그1과 중국 슈퍼리그, 포르투갈 유럽 무대까지 단계적으로 밟아온 ‘성장형 수비수’의 대명사로 불린다. 강력한 대인 마크 능력뿐만 아니라,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센터백이라는 평가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국가대표에서도 16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전북 관계자는 “이번 영입은 전북의 수비진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낼 핵심 카드로 평가받는다”라고 전했다.

 

박지수는 “K리그 최고의 명문 전북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북이 지향하는 승리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매 경기 헌신적인 수비를 선보여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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