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연말 회식에 700만원 썼다…‘띵사장’ 통 큰 클래스

사진= 유튜브 ‘김소영의 띵그리TV’ 화면 캡처

MBC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이 연말 회식 현장을 공개하며 회사의 성장 과정을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 12월 27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연말 회식에 700 쓰는 띵사장. 5명 있던 작은 회사가 이만큼 성장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은 직원들과 함께 호텔 뷔페에서 연말 회식을 진행했다. 그는 “전체 회식 날이라 차 5대를 불러 왔다”고 설명하며, 구성원 수가 늘어난 회사의 현재 규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김소영은 “팀원들과 여러 번 회식을 해보니까 다 식성이 엄청 다르더라”며 회식 문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누군가는 빨리 가는 회식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재밌는 회식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회식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소영은 “매년 뷔페에서 회식을 하는 걸 사내 문화로 정했다”고 덧붙이며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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