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가녀린 허리라인이 잘 드러나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24일 제니는 “2025 MMA,너무 고마운 우리 팬들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콘크리트 벽과 배관이 그대로 드러난 지하 공간을 배경으로 화이트 톱과 블랙 튤 스커트가 대비되는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몸에 밀착된 화이트 톱은 쇄골과 어깨 라인을 강조하며, 어깨 스트랩에는 보석 장식이 더해져 섬세한 포인트를 준다.
허리 아래로 풍성하게 퍼지는 블랙 튤 스커트는 클래식한 발레 의상을 연상시키며, 제니 특유의 절제된 분위기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한다.
특히 잘룩하고 매끄러운 허리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니의 이 게시물은 25일 현재 좋아요가 무려 273만여개에 이른다.
제니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멜론 뮤직 어워드(2025 MMA)에 참석했다. 당시 제니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호응을 얻었고 이후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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