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 Pick] 전현무, 선제적 진료기록 공개 이유는? “객관적 증거 자료 공개” → MC몽, 차가원 대표와 불륜 의혹 전면 부인…“조작된 자료” 반박 → 18세 정동원, 해병대 자원입대…최근 논란 뒤로 ‘성장캐 될까’ → 변우석·장원영·카리나 본 신우석 감독 “촬영장에서…” 목격담 풀었다 →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해외 도피 끝 체포…또다시 마약 혐의 조사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전현무, 선제적 진료기록 공개 이유는? “객관적 증거 자료 공개”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 '송스틸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3. jini@newsis.com

방송인 전현무가 2016년 차량 내 링거 투여 의혹에 대해 진료기록부를 비롯한 객관적 증거 자료를 전격 공개하며 합법적 의료행위였음을 재차 입증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약 9년 전의 의료 행위에 관한 내용으로, 당사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기록을 발급받았다"며 2016년 진료기록부 사본을 공개했다.

 

진료기록부로 입증된 합법성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현무는 2016년 1월 14일, 20일, 26일 총 3차례에 걸쳐 병원에서 정식 진료를 받았다. 진료기록부에는 진료 일시, 환자 성명, 상병, 증상 내용, 병원명칭 등 치료 관련 모든 기본 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소속사는 진료기록부뿐만 아니라 해당 병원의 수입금 통계 사본과 진료비 수납 내역까지 공개했다. 특히 수액 처치 후 의료폐기물을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1월 26일 병원 재방문 시 반납한 사실까지 상세히 밝혔다.

 

인후염·후두염 치료 목적의 수액 처치

 

소속사는 "해당 진료는 인후염·후두염·위식도역류 등의 진단에 따른 항생제, 소염제, 위장약 중심의 치료였으며, 수액은 치료를 보조하기 위한 의료 행위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의 의료 처치는 의료진의 판단 하에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진 적법한 진료 행위의 연장선이었다"고 강조했다.

 

'주사이모 게이트' 여파 속 의혹 제기

 

최근 일명 '주사이모 게이트'로 불리는 불법 의료 의혹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전현무의 2016년 차량 내 링거 투여 장면이 재조명됐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에게도 의심의 눈초리가 향했고, 이에 소속사는 19일 1차 해명에 이어 23일 구체적인 증거 자료를 공개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한편 해당 장면은 국민신문고 진정이 접수되면서 서울 강남경찰서의 검토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정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 필요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소속사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며, 향후 관계 기관의 사실 확인 절차가 진행될 경우에도 관련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고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C몽, 차가원 대표와 불륜 의혹 전면 부인…“조작된 자료” 반박

가수 MC몽.  사진 = 뉴시스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와의 불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MC몽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고, 최근 제기된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차가원 회장 측 인물들이 보내왔다는 문서와 문자 메시지들이 지극히 조작된 자료라며, 이를 보도한 매체와 관련 인물들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C몽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며 “현재 차 회장과는 단순한 120억 원 채무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차가원 회장이 MC몽에게 120억 원 규모의 대여금을 준 후 불륜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법원에서 관련 대여금 반환 지급명령이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MC몽은 보도 내용 전반을 부인하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 18세 정동원, 해병대 자원입대…최근 논란 뒤로 ‘성장캐 될까’

가수 정동원(18)이 내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해병대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내년 2월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른 해병대 입대에 대해 "정동원이 오래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며 "우주총동원(팬덤명) 여러분께서도 정동원의 선택을 존중하고 따뜻하게 응원해주리라 믿는다"고 했다.

 

입소 당일 별도 행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리며 마음으로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정동원은 앞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병대 입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지난 6월에는 해병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과 만나 군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을 듣는 영상도 공개했다.

 

당시 정동원은 영상에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멋있게 (군대에) 다녀오고 싶다"며 "아버지도 707특임대를 나오셔서 군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2019년 데뷔한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에는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자제해왔다. 2023년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가 적발돼 처벌 받은 적이 있고, 올해 9월엔 정동원이 2023년 무면허 운전을 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무면허 운전 혐의는 기소유예됐다.

 

 

◆ 변우석·장원영·카리나 본 신우석 감독 “촬영장에서…” 목격담 풀었다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 등 스타들이 뭉친 <신우석의 도시동화>가 폭풍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구글 제미나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은 지난 15일 Part.1이 첫 공개된 이래, 티저와 본편의 통합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공식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의 누적 조회수 합산 기준)에 달하며 높은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늘(24일) 마지막 Part.3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획한 신우석 감독은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제작 과정, 화려한 출연진들의 캐스팅 이유 등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우석 감독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타이틀 <신우석의 도시동화>에 대해 “요즘 어쩌면 우리들을 위한 동화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프로젝트가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숨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몇 번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거치면서 뮤직비디오가 음악의 인상과 정서를 완성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그래서 거꾸로 영상을 만드는 감독이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디렉팅하고 프로듀싱한 음악이라면, 재미있겠다 생각했다”며 첫 프로젝트를 뮤직비디오와 음원 발매로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특히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그는 이번에 제작한 ‘더 크리스마스 송’은 실제로 본인이 즐겨 듣는 캐롤이라고 전하며, 음원 공식 소개글에도 이번 프로젝트를 ‘신우석 감독의 취미생활’이라고 적었다고 덧붙이기도.

 

이번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은 당초 계획한 2부에서, 총 3부작으로 확장해, 한층 풍성한 스토리를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Part.1부터 3까지 각 에피소드를 라파엘라 수녀(카리나 분), 가브리엘라 수녀(장원영 분), 빈첸시오 신부(변우석 분)의 관점에서 풀어나간 것. 신우석 감독은 “어린 빈첸시오를 보살핀 라파엘라 수녀, 현재 빈첸시오 곁을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빈첸시오 신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1,2편은 ‘사랑’을, 마지막 3편은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역대급 캐스팅으로 콘텐츠 공개 직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신우석 감독은 “변우석 배우와는 전부터 멋진 작업을 함께 해보자고 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모두 참여한 변우석에 인사를 전했다. 가브리엘라, 라파엘라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장원영과 카리나에 대해서는 “최근 작업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특히 장원영에 대해서는 “함께하며 작업에 대한 열의를 느꼈다. 시나리오를 꼼꼼히 읽고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기도. 또 지난해 연말에도 캠페인을 함께했던 카리나에 대해 “훨씬 발전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관객들이 기대할 만한 잠재력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전했다.

 

이어 신우석 감독은 빈첸시오를 어릴 적부터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 역을 맡은 박희순, 어린 시절의 빈첸시오를 성당 앞에 버린 어머니로 나선 문소리 등 ‘믿보’ 배우들에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극의 중심을 잡아줄 두 분이 꼭 필요했다.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이 인연이 오래 이어지길 바랄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는 일부 장면에 ‘구글 제미나이3(Google Gemini 3)’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와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 3.1(Veo 3.1)’ 등 AI 기술이 활용되기도. 신우석 감독은 “빠른 작업 속도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퀄리티라 놀라웠다. 창작자로써 굉장히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작품에서는 아픈 빈첸시오를 간호하던 라파엘라의 등에 날개가 돋아난 모습이 유리창에 비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펼쳐지는 등, 구현하기 힘든 적재적소의 장면에 AI 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오늘(24일) 마지막 Part.3가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빈첸시오를 사랑으로 돌보던 라파엘라 수녀가 그의 곁을 떠나야만 했던 이야기를 담은 Part1, 최요한 신부의 선종 후 혼란스러워하는 빈첸시오 신부 곁을 묵묵히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를 그린 Part.2가 화제를 낳은 바. 24일 공개되는 Part.3에서는 빈첸시오 신부가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깨닫는 모습이 담길 예정인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해외 도피 끝 체포…또다시 마약 혐의 조사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사진 = 뉴시스

마약 관련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4일 황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필로폰을 지인 등 타인 2명에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경찰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필로폰 매수·투약 혐의로 수배 중이던 황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캄보디아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통해 입국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2시쯤 프놈펜 태초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국적기에 오르기 직전 황씨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과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약혼녀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지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그는 2019년 박유천과 함께 필로폰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0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다시 입건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해에도 또다시 마약 혐의로 입건됐으나, 2월 중순 태국으로 출국한 뒤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캄보디아 이민청 확인 결과 황씨의 입국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체포 건은 고 이선균씨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황씨 또한 해당 사건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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