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최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강성두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롯데호텔앤리조트 이정주 마케팅본부장, 김범석 마케팅 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롯데호텔 서울, 월드, 울산, 제주의 캐릭터 객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해 고객과 함께 하는 나눔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작년 4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국내 체인호텔의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은 두번째 정기 후원이다. 기존 참여 호텔인 롯데호텔 월드, 제주와 올해는 롯데호텔 서울과 울산이 새롭게 합류했다.

 

각 호텔들의 2024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캐릭터 객실 1박당 1달러의 후원금을 적립해 어린이재활센터 측에 전달했다. 내년에는 롯데리조트 속초와 부여 등 참여 호텔을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선행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