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짙어진 감성과 강렬한 에너지로 무장한 뮤지컬 <이터니티>(제작 ㈜알앤디웍스)가 12월 27일 (토) 개막을 앞두고 노민우, 변희상, 유태율, 현석준 등 전 출연진의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스케치를 공개했다.
뮤지컬 <이터니티>는 1960년대 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 현재의 글램록 스타 지망생 '카이퍼', 그리고 과거와 현재, 그 너머에 동시에 존재하는 미지의 존재 '머머'가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외로움 속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작품은 화려한 미장센과 강렬한 글램록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늘(1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블루닷’ 역의 노민우, 변희상, 유태율, 현석준을 비롯해 ‘카이퍼’ 역의 이동수, 조민호, 김우성, 그리고 ‘머머’ 역의 김보현, 박유덕, 박상준이 한자리에 모여 개막 9일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배우들은 글램록 특유의 자유로움과 강렬함은 물론, 인물 내면의 깊은 고뇌까지 섬세하게 포착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폭넓은 감정선을 유려하게 넘나드는 이들의 열연은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개막을 향한 열기를 더했다.
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 역을 맡은 노민우, 변희상, 유태율, 현석준은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현장을 압도하다가도, 화려한 스타의 이면에 감춰진 짙은 외로움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글램록 스타를 꿈꾸는 ‘카이퍼’ 역의 이동수, 조민호, 김우성은 선망의 대상을 향한 순수한 열망과 꿈을 꾸는 듯한 깊은 눈빛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미지의 존재 ‘머머’ 역의 김보현, 박유덕, 박상준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로 극에 입체감을 더하며 연습실 공기마저 바꾸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초연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과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뉴 캐스트의 만남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하며 록 뮤지컬 신드롬을 일으킨 뮤지컬 <이터니티>는 초연을 일궈낸 창작진과 더욱 완벽하고 풍성해진 캐스트가 함께 의기투합해 초연의 감동을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뮤지컬 〈이터니티〉는 ‘블루닷’ 役에 노민우, 변희상, 유태율, 현석준, ‘카이퍼’ 役에 이동수, 조민호, 김우성, ‘머머’ 役에 김보현, 박유덕, 박상준이 출연한다. 공연은 12월 27일(토)부터 2026년 3월 15일(일)까지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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