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예상치 못한 ‘돈다발’ 선물에 울컥…드라마 종영 회식서 눈물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종영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와 동료들로부터 받은 ‘돈다발 이벤트’에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김희선 SNS 계정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종영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와 동료들로부터 받은 ‘돈다발 이벤트’에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다음 생은 없으니까’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알차게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사랑해용. 조나정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선은 종영 회식 자리에서 현금이 길게 이어진 ‘돈다발’ 이벤트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김희선은 얼굴을 가리며 울먹였고, 눈가와 코끝이 붉어진 모습을 보였다..

 

같이 출연한 한혜진은 댓글을 통해 “언니, 러블리 조나정 잊지 못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팬들 역시 “너무 고생많았어요”, “감동이에요”, “드라마 너무 좋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사회로 돌아가려는 여성 조나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워킹맘과 경단녀가 마주하는 현실과 삶의 의지를 담아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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