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도착한 배구 열기, 크리스마스로 더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은 “17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읏맨과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지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다양한 선물과 함께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된다.
먼저 유료 티켓 구매자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는 OK 응원 티셔츠를,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6년 달력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뽑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유료 티켓 구매자 중 선착순 200명은 2층 로비 출입구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 뽑기판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선수와 사진 촬영 기회’를 비롯해 읏맨 인형, 메디힐 앰플, OK 옥스포드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따라 ‘읏맨 산타에게 소원을 빌어봐읏!’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리에 소원을 적어 참여한 팬 가운데 다섯 명을 선정, 메디힐 마스크팩을 선물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12월 한 달 동안 부산 지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부산 시민 감사제’ 티켓 할일 이벤트도 이어진다. 17일 경기에는 진구·남구·연제구·동래구 주민이 좌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이 적용되는 좌석은 2층 ‘진짜가존, ‘진짜다존’과 3층 ‘기웃존’, ‘니웃존’이다.
이 외에도 경기 중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크루즈 탑승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KOVO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팬에게는 OK 읏맨 배구단 랜덤 띠부씰을 증정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연말에도 홈경기를 찾아주신 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느낌과 함께 경기장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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