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 Pick]키, '주사이모' 의혹에 무대응…팬들 해명 촉구→성시경, '횡령 혐의' 전 매니저 선처→이이경 사생활 DM 또 공개…폭로자 “AI 아냐”→송백경, YG 갑질·음원료 논란 폭로→‘역시는 역시’ 임영웅, 부산까지 접수 완료…전국투어 올 매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키, ‘주사이모’ 의혹에 무대응…오늘(12일) ‘나혼산’ 출연할까 “확인 중”

사진 = 그룹 샤이니 키. 뉴시스 제공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이른바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과 관련해 키 출연분의 편성 여부를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2일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한 매체의 이날 방송 라인업에 키가 등장하느냐는 질문에 “확인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최근 박나래가 ‘주사이모’ A씨로부터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수액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과 우울증 치료제 대리 처방 정황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A씨가 재직했다는 ‘포강의과대학’이 실재하지 않는다고 맞섰다.

 

이어 A씨가 과거 자신의 SNS에 키가 키우는 반려견과 동일한 품종·이름의 강아지 사진을 올리고, 키가 살았던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태그한 사실이 알려지며 키와의 친분 의혹까지 번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키에게도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나 혼자 산다’ 시청자 팬층은 최근 성명문을 통해 “최근 논란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밝혀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키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로 촉발된 논란이 연일 확대되자 지난 8일 SNS를 통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하차를 밝혔다.

 

◆성시경 측 “전 매니저 처벌 원치 않는다, 원만한 마무리 원해”

사진= 가수 성시경. 에스케이재원 제공

가수 성시경이 횡령 혐의를 받았던 전 매니저 A씨에 대해 법적 처벌을 원치 않는 이유를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피해자들의 상황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추측이나 확대 해석이 이어지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성시경은 A씨로부터 수억 원 규모의 금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콘서트 암표 단속을 명목으로 VIP 티켓을 빼돌려 판매하고, 수익을 부인 명의 계좌로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회사를 퇴사했고, 성시경 측은 법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이들과 무관한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A씨를 고발한 상황이다.

 

경찰은 성시경 측에서 처벌 의사가 없음을 이유로 A씨에게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역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이경 사생활 DM 또 공개…폭로자 “AI 아냐”

사진= 배우 이이경. 뉴시스 제공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초 폭로자로 알려진 A씨가 또 한 번 추가 폭로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A씨는 자신의 SNS에 “아직도 AI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손. 진짜 완전 마지막. 이게 진짜면 나머지 카톡 대화도 진짜겠죠? 저도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이이경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DM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DM 기록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1월 26일 이이경에게 “그쪽 저의 이상형입니다. 혹시 외국인도 괜찮은가요”라는 메시지를 먼저 보내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이경은 “한국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어느 나라에 계신가요”라고 답했고, 이후 A씨의 음성 메시지와 셀카 요청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A씨가 사진을 전송하자 이이경은 “꽃으로 가렸네요”라고 반응했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는 노출 사진 관련 언급과 함께 사적인 방향으로 흘렀다. 이이경은 “가슴 보고 대화가 이렇게까지 흘러가다니 신기합니다”, “가슴이 부끄러우신가요”,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E컵이요?”, “저 태어나서 본 적이 없어요”, “카카오톡 아이디 있나요”, “카톡 보낼게요” 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공개됐다.

 

A씨는 앞서 폭로 글을 올렸다가 AI 조작이라고 사과했으나, 곧 입장을 바꾸며 “억울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반복했고, 글 삭제와 재업로드가 이어지며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이경 측은 이미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마친 상태다. 그는 직접 입장을 밝히며 “여러분들이 궁금하실 결말은,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입니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논란은 폭로자와 이이경 측의 주장이 맞서며 더욱 확산되고 있다.

 

◆송백경, YG 갑질·음원료 논란 폭로…“박봄 정신 차려” 돌직구

사진= 송백경 인스타그램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겨냥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며, 투애니원 박봄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송백경은 SNS를 통해 “SM 출신 가수들 보면 H.O.T도 그렇고 신화 애들도 그렇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늘 이수만 ‘대’ 선배님을 대할 때 ‘선생님’ 호칭 붙이는 걸 잊지 않는다”며 “참으로 보기 훈훈하다. 나는 뭐라고 부르냐면 ‘수.우.미.양가’”라고 적으며 YG와 양현석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박봄이 올린 ‘양현석 고소 관련 게시글’을 언급하며 “야 박봄아, 조롱을 할 거면 점잖게 오빠처럼 해야지 '64272e조 물어내' 이게 뭐냐”라고 지적한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과거 일을 회상하며 “원타임 5집까지 계약금 500만원, X발 5000만원 줘도 할까 말깐데 500만원에 그룹 무가당하자고 할 때부터 이 회사 '소굴'이구나 싶어 안 한다고 한 적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못 받은 돈이 있는 것 같으면 차분히 계산해서 다시 청구해. 정신차려 박봄아”라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YG와 양현석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어영부영 1000%의 확률로 무반응, 무대응으로 그냥 넘길테지만 지금의 저는 그 옛날 너희들이 막대하고 업신여기던 송백경이 아니다”며 “X같이 대하면 나도 더 X같이 할 수 있다. 수우미양가라 애초에 짐작은 했지만 더 분발해서 우, 미쯤은 돼야죠”라고 강하게 말했다.

 

몇 시간 전에는 ‘음원 도둑질’ 사건을 언급하며 “(YG)패밀리? 뒷집 망아지 X까는 소리. 패거리 수준도 안 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또한 대만 가수 왕신링이 부른 ‘심심상인’이 과거 양현석 아내 이은주가 속했던 그룹 스위티 데뷔 앨범에 수록된 자신의 곡을 번안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당시 충격과 분노를 털어놨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에 ‘작곡: 송백경’ 크레딧이 표기된 것으로 보아 정식 라이선스가 진행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후 YG 측에서 700만~800만 원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그는 “돈 달라고 말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라이선스 비용이 그런 쏜살같은 속도로 입금됐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2005년 활동 중단 후에도 YG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YG 소속은 맞지만, 지금은 계약서가 없는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

 

◆‘역시는 역시’ 임영웅, 부산까지 접수 완료…전국투어 올 매진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올해 이번 전국투어에서 올 매진 신화를 이뤘다.

 

12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부산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피켓팅을 예고하며 시작된 부산 콘서트 티켓은 예매가 열리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임영웅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2025 전국투어의 마지막 지역인 부산까지 전 지역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이번 투어도 올 매진 신화를 잇게 됐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이번 콘서트에서 정규 2집과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으로 채워진 셋리스트로 여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며 “더 화려해진 무대 연출과 장치, 어느 곳에서든 임영웅을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 등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에서 포문을 연 임영웅의 콘서트는 대구와 서울 2주차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고, 광주로 무대를 옮겨 공연을 이어간다. 광주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내년 1월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도 열린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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