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성숙해진 분위기와 반전 건강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6일 열린 시상식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다이어트 후 더욱 뚜렷해진 쇄골과 어깨 라인이 강조되며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초커 네크리스는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업스타일 헤어에 자연스럽게 떨어진 잔머리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유정은 은은한 미소와 함께 고혹미와 청초함을 동시에 드러냈으며, 귀걸이와 이어커프가 포인트로 더해져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티빙 드라마 ‘친애하는 X’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극 중 악녀 백아진 역을 맡아 기존의 사랑스럽고 밝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그의 차기작은 2026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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