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안다즈 ‘조각보’ 어때요… 12월 한달간 ‘콜키지 프리’

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가 연말을 맞아 파격적인 ‘12월 콜키지 프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은 조각보를 구성하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조각보 키친(Jogakbo Kitchen)’과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Meat & Co. Steakhous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콜키지 프리 혜택은 12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한 12월 한달 간 적용된다. 점심과 저녁, 코스와 단품 메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테이블당 와인 2병까지 무료로 콜키지가 제공되며, 추가 시 병당 3만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호텔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고객분들이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선호하는 와인을 부담 없이 가져와 즐길 수 있어 더욱 여유롭고 기억에 남는 다이닝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각보 키친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조선시대 궁중 진연과 진찬의 음식을 담당하던 숙수(熟手)를 모티브로 한 ‘페스티브 숙수 디너’를 만나볼 수 있다.

 

샴페인 한 잔이 함께 제공되며, 참숯 향을 입힌 국내산 1++ 한우 편채, 오징어 국수, 도미찜으로 시작해, 참숯에 구운 1++ 한우 채끝 등심 반상이 메인으로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전통의 멋을 더한 흑미 쌀 강정이 준비된다. 가격은 1인 15만 4천 원이다. ‘페스티브 숙수 디너’는 12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통 스테이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피라 오븐에서 400도씨 이상의 고온에서 빠르게 참숯으로 익혀 육즙의 풍미와 불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가 특징. 페스티브 시즌에는 샴페인 1잔이 포함된 ‘페스티브 6코스 디너’가 제공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훈연한 방어 카르파치오부터 참숯 그릴에 구운 문어, 랍스터 테르미도르, 한우 1++ 안심 스테이크와 화려한 불꽃이 시그니처인 봄브 알래스카 디저트까지 구성된다. 가격은 1인 18만원. ‘페스티브 6코스 디너’는 12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두 레스토랑의 콜키지 프리 혜택으로 고객이 평소 아껴두었던 와인을 호텔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며 “연말 모임은 물론 가족 식사와 기념일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더욱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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