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폭설 속 직접 삽 들었다 → 임영웅, 1월 고척돔 공연도 ‘전석 매진’ → 조진웅, 소년원·폭행·음주운전 전과 의혹 → 대성, 신곡명은 ‘한도초과’… GD·쿠시와 재회 → 정동원, 논란 뒤 근황 공개…재능 기부로 선행 이어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폭설 속 직접 삽 들었다…“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

가수 임영웅이 스스로 눈치우기에 나선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 임영웅 SNS 계정

가수 임영웅이 스스로 눈 치우기에눈치우기에 나선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제설작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패딩점퍼와 트레이닝 바지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넉가래를 들고 눈 쌓인 골목을 치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 임영웅 SNS 계정

제설 작업을 하던 임영웅은 “눈길 운전 조심하세요”라며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끝없이 쌓이는 눈을 보며 “돌아서면 쌓인다”라고 말해 폭설 속 고된 작업 현실을 드러내는 한편, 특유의 유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설도 작전이다.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라고 말하며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광주 공연을 개최한다. 내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8일 부산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해에도 이어질 티켓 파워…임영웅, 1월 고척돔 공연도 ‘전석 매진’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내년 1월 이틀간 열리는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전국구 피켓팅’을 예고하며 대중의 긴장감을 높인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른 지역에 이어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게 됐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 티켓까지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영웅은 현재 투어 중이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KSPO DOME) 2주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데 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를 연다. 그 후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조진웅, 소년원·폭행·음주운전 전과 의혹…소속사 “사실 확인 중”

배우 조진웅.  사진 = 뉴시스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보도를 접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무리들과 함께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돼 소년원에 송치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성인이 된 이후에는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음주운전 전과도 있다는 내용이 함께 전해졌다.

 

한편, 조진웅은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은 2016년 종영한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10년 만에 선보이는 이야기다.

 

 

 대성, 신곡명은 ‘한도초과’… GD·쿠시와 재회

가수 대성이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다.

 

대성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앨범 ‘한도초과’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레일러(하이라이트 메들리+트레일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한도초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장미 한 송이’,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한도초과’는 ‘사랑드림팀’으로 불리는 쿠시(KUSH), 지드래곤(G-DRAGON), 대성이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곡이다.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경쾌한 리듬이 특징으로, 대성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 트랙 ‘장미 한 송이’는 신스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러브송으로, 보다 현대적인 무드를 그려낸다. 세 번째 트랙 ‘혼자가 어울리나 봐’는 R&B 발라드 장르로, 이별을 담담하게 풀어낸 대성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후 공개된 하이라이트-레일러 영상에는 신보 전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감성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분위기가 곡마다 다르게 펼쳐지며 트랙별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나, 새 싱글이 지닌 색깔을 미리 보여줬다.

 

대성은 새 싱글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색채와 성숙해진 보컬 매력을 예고한다. 풋풋한 사랑부터 고백, 이별의 순간까지 대성만의 이야기로 풀어낸 신보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대성의 새 싱글 ‘한도초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SEOUL(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서울)’이 진행된다.

 

 

 정동원, 논란 뒤 근황 공개…재능 기부로 선행 이어가

가수 정동원.   사진 = 뉴시스

가수 정동원이 요양보호사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다.

 

정동원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열린 ‘우수 요양보호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이 주관한 자리로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어링의 전속 모델로 약 3년째 활동 중인 정동원은 행사에서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며 요양보호사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재능 기부 방식으로 요양 현장을 응원하는 활동에도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동원은 우수 요양보호사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케어링이 대한민국 요양보호사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낭독하는 공동 선언식에도 참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정동원은  2018년 KBS1 ‘전국노래자랑’ 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독백’, ‘눈물비’, ‘효도합시다’, ‘여백’, ‘뱃놀이’, ‘진짜 사나이’ 등 여러 곡을 발표하며 보컬 실력과 음악적 성장을 이어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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