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새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태연은 4일 자신의 SNS에 “잼메의 축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한층 과감하고 몽환적인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굵게 땋은 헤어에 글리터와 핑크빛이 어우러진 아이 메이크업을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그간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주 연출했던 태연은 이번에는 윤기 나는 글리터와 핑크 톤 하이라이트로 과감한 스타일을 선택했다. 조명 아래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이 맑고 투명한 피부와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지난 1일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매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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