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심정지 후 첫 스케줄” 김수용, ‘유퀴즈’로 근황 전한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코미디언 김수용이 건강한 모습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유퀴즈’ 제작진은 4일 공식 계정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수드래곤! 그날 이후 첫 스케줄! ‘유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긴박했던 당시의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 조세호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김수용의 모습이 담겼다. 회복된 모습으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팬들은 안도와 반가움을 보였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콘텐츠 촬영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 판정을 받은 그는 혈관확장술 등의 치료를 받고 일주일 만에 퇴원한 바 있다.

 

이번 ‘유퀴즈’ 출연은 퇴원 후 첫 공식 스케줄로, 당시의 상황과 회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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