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윤정빈(삼성) 오는 6일 신부 이효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윤정빈은 “와이프를 만나고부터 1군에 데뷔하고 함께 성장해온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결혼을 앞두고 잘 안 풀린 만큼 결혼 후에 더 발전하고, 가장으로서도 더 책임감 있게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남편 멋진 야구선수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