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넥슨과 함께 ‘블루 아카이브’ 4주년 기념 영화 단독 개봉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넥슨과 손잡고 블루 아카이브 4주년을 기념한 영화 개봉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1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블루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는 넥슨의 대표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한 2025 사운드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공연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는 콘스탄트 모데라토(Constant Moderato), 아오하루(Aoharu), 꿈길 위의 꽃 등 블루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곡들의 오케스트라 편곡과 다양한 악기 및 보컬, 중창단 협연으로 완성된 풍성한 무대를 극장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개발진과 공연 관계자의 인터뷰가 더해져 오직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롯데시네마의 대표 음향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에서도 상영되어 오케스트라의 깊은 울림과 웅장함을 섬세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개봉에 맞춰 주차별 굿즈와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극장에서 4주년 축하 열기를 더욱 뜨겁게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의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브이스퀘어(V-SQAURE)에서 블루 아카이브 4주년 미니 페스티벌이 열린다. 브이스퀘어는 신규 일러스트를 활용한 콜라보 굿즈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특별 감상실, 전시, 포토존, 방명록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화 관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체험 동선을 구성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IP와 협업해 극장 공간을 활용한 특별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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