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PSG)이 프랑스 리그1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강인은 30일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격해 64분을 소화했으나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세니 마율루와 함께 최전방 스리톱으로 나섰다. 부지런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18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 지표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과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64분 동안 91%(33회 시도 31회 성공)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비롯해 슈팅 2회, 기회 창출 1회 등을 기록했다. 다만 팀의 패배로 평점은 낮았다. 6.6에 그쳤다.
PSG는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치자 후반 19분 이강인과 마율루를 빼고 우스만 뎀벨레와 캉탱 은장투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모나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3분 알렉산드로 골로빈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미나미노 타쿠미가 페널티지역 안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후반 38분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대신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까지 투입했지만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
승점 30(9승3무2패)이 된 PSG는 선두는 유지했다. 다만 3위 RC 랑스(승점 28)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상황에 따라 선두를 내줄 수 있다. 3연패에서 벗어난 모나코는 승점 23(7승2무5패)으로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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