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으로 10억?’…김구라, 子 그리 부동산 루머에 “반은 빚, 사실과 달라” 해명

사진=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구라가 아들 그리(김동현)를 둘러싼 부동산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구라는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공개된 ‘그리의 구리 부동산 10억 기사 해명하겠습니다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4 - 부동산편]’ 영상에서 최근 확산된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22일 같은 채널에서 “동현이가 구리에 2억5000만원을 넣어서 산 아파트가 10억이 됐다”고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 발언이 “2억5천으로 10억 만들었다”, “그리 갭투자 대박” 등의 기사로 재생산되며 일부 네티즌들은 박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이번 영상에서 “정확히 말하면 2억5000만원을 넣고 2억5000만원 전세 끼고 5억짜리를 산 거다. 반은 빚”이라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즉 실제 매입가는 5억 원이며 ‘2억5000만 원 투자금이 10억이 됐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재개발 지역이라 시세가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2억5000만원 이 10억원이 된 게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이어 “요즘 힘들게 사는 젊은 세대가 ‘연예인 아들은 금방 10억 벌었다’고 생각하면 상처받을 수 있다. 제가 너무 흥분해서 앞서 말했다. 정확한 정보를 드리지 못했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이날 자리한 김인만 소장 역시 “요즘 기준으로 보면 갭투자다. 하지만 당시에는 미분양이 많고 정부가 오히려 집을 사라고 권하던 시기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그리는 지난해 입대해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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