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김소희가 영화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정보원’ VIP 시사회가 열렸고, 본 행사에 앞서 포토월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그룹 엘리스 출신 김소희가 등장해 취재진의 시선을 모았다.
1999년생인 김소희는 지난해 4월, 15세 연상의 사업가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하며 동시에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가 공식 석상에 다시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복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김소희가 참석한 이유는 영화 홍보를 위해서였다. ‘정보원’은 그가 은퇴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희는 극 중 비중 있는 역할인 주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김소희는 연 베이지 톤의 롱코트와 블랙 터틀넥을 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혼 반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보원’이 나와서 너무 떨린다. 영화 중간중간, 흥미진진한 포인트가 많다. 편하게 즐겨주시고 소문 많이 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정보원’은 강등 이후 의욕을 잃은 전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 정보를 제공하며 돈을 챙겨온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거대한 판에 말려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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