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비가 태교를 위해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강은비는 25일 자신의 SNS에 “준피리랑 산삼이랑 은비 태교 여행. 괌 날씨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은비는 화창한 괌의 날씨를 배경으로 남편 변준필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수영복 차림에서 드러난 볼록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강은비는 지난 4월, 17년 연애 끝에 얼짱 출신 변준필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3개월 만인 지난 9월, 40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당시 “86년생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걱정도 분명 있었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준비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았다”며 “감사하게도 단 3개월 만에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이의 태명은 ‘산삼이’며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다.
한편, 강은비는 2006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해 드라마, 예능,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강은비는 내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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