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미 간호사라고? 하영의 드래스 자태에 팬들 감탄만

하영 인스타그램 캡처
하영 인스타그램 캡처
하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영이 눈부신 드레스 자태로 팬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하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주로 드레스 차림으로 차량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시상식에 참여하는 날 촬영된 것으로, 하영은 이날 아티스트 데이의 시상자로 참석했다.

 

하영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누드 톤 드레스를 착용했는데, 전체적으로 은은한 베이지빛 바탕에 촘촘한 비즈·스팽글 장식이 더해져 화려한 광채를 냈다. 드레스는 자연스러운 A라인 실루엣으로 떨어지며, 조명이 닿을 때마다 작은 보석들이 반짝이는 듯한 효과를 준다.

하영 인스타그램 캡처

또 하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추영우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투샷도 함께 업로드했다. 

 

한편 하영은 중증외상센터에서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을 보좌하는 5년 차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긴장감 넘치는 절박한 연기는 물론 코믹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1993년생 하영은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한 뒤 중증외상센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실제 증조부를 비롯해 부친이 모두 의사이며 모친 역시 전직 간호사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하영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